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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미학 모색해 명품도시 대구 만든다!

- 대구의 정신 등 대구만의 도시미학 담은「멋진 대구 만들기」발간 -

2010년 0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보다 바람직한 대구 도시디자인을 위하여 대구의 멋과 아름다움을 모색하는『멋진 대구 만들기』를 발간했다.

대구 신(新)도시미학 모색은 대구 지역특성과 향토정신을 재검토하여 대구성을 회복하거나 혹은 재창조하여서 미래지향적인 도시디자인의 새로운 바탕으로 삼기위해 추진되었다.

↑↑ < 멋진 대구 만들기 책자 사진 >

ⓒ 경북제일신문

이를 위해 지난 2009년 6월부터 11월까지 명품도시 대구를 위한 신(新)도시미학정립을 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인 영남대학교 민주식 교수 외 43명을 특별 초빙하여 총 6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 주제는 대구의 정신, 도시의 발전방향, 대구의 문화예술, 대구의 모습, 대구의 이미지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별로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최종적으로 그 결과를 가지고 종합토론을 하는 방식을 취했다.

< 각 주제별 토론 내용 >
① 대구의 정신으로 의협심, 정의감, 은근, 끈기를 들 수있다. 역사적 근거가 없는 보수적 이미지를 탈피하여 보편성과 대표성을 중심으로 본래의 모습인 개방과 관용과 융합의 정신을 되찾아야 한다.

② 도시의 발전방향은 대구시를 중심으로 한 주변지역과 네트워크화로 영남의 중추관리도시로서의 기능적 역할을 하며, 구도심과 신도심의 공간특색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관광특구로 경제를 키우기, 세계적인 인물 만들기, 한마음 되기를 실천해야 한다.

③ 문화예술 방향은 예술분야의 지원과 활성화방안을 모색하여 창작과 향유, 순수예술과 상업예술 등의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예술이 살아나고 향수자의 직접참여를 보장하여 문화예술계의 합리성을 확립해야 한다. 더불어 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를 구축하여 경쟁력과 조직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④ 대구의 도시경관은 자연과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풍경으로 대구다운 스카이라인의 형성을 유도해야 하며, 녹지시스템 재구축, 비즈터센터 구축, 공원 리모델링, 대구 디자인가이드라인, 신천변의 고도제한, 랜드마크 개발로 도시의 중심성을 상징적으로 되살리고, 관문과 경계를 인식할 수 있는 형태를 이루어가야 한다.

⑤ 대구의 이미지는 도시역사와 전통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이루어야 한다. 1601년을 대구 정도의 원년으로 정하고, 상징적 의미로 컬러풀대구 슬로건은 의의가 크며, 여러 브랜드와 슬로건은 그 위계를 설정해서 조작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⑥ 전통적인 콘텐츠를 현대화된 디자인으로, 대구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교육 가치로 승화시키고 홍보,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움을 수용할 수 있는 접속능력 필요, 토지이용의 전체측면에서 도시공간을 재구성해야 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에 정립한 대구 신도시미학은 대구 도시발전의 기본 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보다 바람직한 대구도시디자인을 위한 도시 철학적 논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한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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